지역별로 보는 주요상권 부동산 거래량 회복세

안녕하세요. 봄바람을 타고 주말 날씨는 기온이 올라 겨울이 가고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아직은 부동산 침체기가 두드러지지만 지역별로 거래량이 회복되고 주요 상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업계의 리테일(소매판매) 거래 규모가 60% 가까이 줄었습니다.

2022년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의 회복세로 평가 됐습니다.
그 예로는 ‘무신사’,‘마켓컬리’ 등의 온라인에서 핫한 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낸 것이 그 예입니다.

주요 상권
1. 성수동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이 큰 성장을 이뤄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29cm, 식품유통 플랫폼 등이 성수동에 체험형 오프라인 공간을 냈기 때문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 결과 2020년 1분기 제곱미터당 3만 5900이던 뚝섬(성수) 상권의 임대료가 2022년 4분기 4만3800원으로 22% 넘게 상승했습니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6%에 불과해
서울 평균(9.1%)을 한참 밑도는 수준입니다.

2. 명동, 강남, 홍대, 가로수길, 한남 이태원, 청담 지난해 1분기 9.5% 수준이었던 공실률이 4분기엔 7.1%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리테일 상권의 부활은 아직은 한정적이라는 의견과 리테일 산업의 전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3. 익선동
mz세대의 성지인 익선동은 종로3가역 바로 앞입니다. 차별적 공간과 더불어 한옥이 모여 있는 젊은 세대의 복고 취향에 딱 맞는 곳입니다.

4. 을지로, 신당, 왕십리
성수동으로 이어지는 2호선 상권이 앞으로 두드러지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당동에는 최근 이효리 씨가 건물 매매를 한 사례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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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림의 꼬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