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계속 영하로 치솟는 날씨에
몸이 꽁꽁 얼어있으셨죠.
저는 아무래도 부동산 임장을 많이 하다 보니
날씨가 추우면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매일 힘을 내면서
살랑이는 봄바람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꼬빌공 여러분들 겨울 막바지까지
꼭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하게 몸을 챙깁시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부동산 침체기가 지속화되면서 2022년 중반기부터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인해 거래량이 많이 줄어들어 미분양도 정말 많아졌습니다. 아파트 매매 수요가 최저를 찍고 있죠. 주택 시장은 얼어붙은 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사이클 주기를 아시나요?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빗대어 표현하면
“봄”은 회복기로 투자가들 보다 실수요자가 많은 시기입니다. 전세를 살던 사람들이 실수요자로 실거주를 하기 위해 주택을 매입하기 때문입니다.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변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매매가가 올라가면서 전세가와 격차가 벌어집니다. “여름”은 봄에 얼마 차이 나지 않았던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면서 지속적으로 매매가가 오르게 됩니다. 전세->매매로 옮겨가며, 전세가가 점점 내려갑니다. 하지만 가격이 지나치게 오르게 되면 구매자들이 좁아지고 호가만 높아지게 되어 시장은 가을 하락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가을”에는 분양 물량이 급증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매매가가 상승할 때 건설사들은 주택을 분양하기 시작하고 입주가 다가오면 수요만큼 채우지 못한 공급이 되고 시장은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겨울”은 지금과 같이 불투명한 미래로 투자 심리가 줄어들고, 실수요자들 역시 꽁꽁 얼어붙어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부동산 거래와 시세가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현재는 침체의 깊이가 지속되고 있지만, 부동산 가격이 계속해서 오를 수는 없으며, 내려갈 수도 없습니다. 부동산 겨울 주기를 이겨내기 위해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 완화 방안들이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 완화, 중도금 대출 상한 폐지,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 등 정부의 규제 해제 책들이 있습니다.
조금씩 풀리는 부동산 가격을 살펴봐야 할 것이며, 앞으로 진전될 금리와 경기 침체 요인들을 겪어보고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균형이 맞춰져 부동산 봄의 시장에 참여하는 날이 오고 있습니다.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거쳐야 할 과정이며 단계의 시기입니다. 모두들 힘을 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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