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서울숲에 초고층 빌딩 건립 계획이 무산된 뒤 10년 넘게 방치돼 있던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에 글로벌 첨단산업 기업들이 입주하는 초고층 빌딩이 들어섭니다. 성수동은 현재 성수IT산업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미 많은 IT기업들이 입주해있으며, 삼표 용지의 입지는 한강과 중랑천이 합류하는 지역으로 사방이 트여 있는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삼표 용지에 ‘GFC(글로벌 퓨처 콤플렉스)’ 조성 인근 서울숲과 그 일대에도 수변 랜드마크 타워 등 삼표부지 건축물과 연계한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건축됩니다. 조망, 전시, 문화, 컨벤션 시설이 갖춰진 복합 글로벌 미래 업무지구가 요즘 핫한 성수동에도 생기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삼표 부지 약 2만2924제곱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