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022년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2년 한국 부자 보고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보도자료를 토대로 요약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한국 부자는 지난 1년 어디에서 돈을 벌었고, 향후 어디에 투자할까?
지난 1년 동안 한국 부자들은 금융 투자에서 수익보다는 손실을 경험한 경우가 많았다. '수익이 발생하였다' 고 응답한 부자는 17.0% 였으나 '손실이 발생했다'는 응답이 18.8%로 손실을 경험한 부자가 많았다. 반면 부동산 투자에서는 '거주용 부동산'과 '거주용 외 부동산' 모두 수익을 경험했다.
한국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는 '총자산 100억원'은 있어야... 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2. 최근 한국 부자는 '부동산투자','세무상담','경제동향'에 관심이 많고, 특히 절세 관련 '세무상담'에 대한 관심이 전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올해 '세무상담'에 대한 관심이 늘어 2021년 3위였다가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투자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수익 확대보다는 절세를 통한 관리에 관심이 증가한 때문으로 생각된다.
3. 한국 부자는 향후 어떤 투자처를 유망하다고 생각하는지 알아보았다. 부자는 향후 높은 수익률을 길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거주용 외 주택 > 거주용 부동산 > 빌딩/상가 > 토지/임야 > 주식 순으로 지난해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주식'을 꼽은 것에 비교하면 가장 크게 선호도가 감소한 결과였다. 비상장 주식은 투자 손실의 위험이 크고, 디지털 자산 투자는 거래소에 대한 불신과 자산가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를 꺼린다고 응답했다.

4. 한국 신흥부자는 전통부자와 달리 어떻게
자산을 키워 왔는가?
'신흥부자'는 이제 막 부자에 진입한 개인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30~40세의 금융자산 10~20억원을 보유한 개인이며, 전통부자와 달리 '근로소득'과 '부모로부터 지원,증여,상속'으로 종잣돈을 형성했다. 전통부자에 비해 '부동산투자'나 '상속/증여'를 부의 원천이라고 꼽은 경우가 더 많았다. 또한, 부를 축적하기 위한 종잣돈(Seed Money)의 규모를 "7억원"이라 응답했다. 반면, 디지털자산 등 기타자산에 투자는 종잣돈을 마련한 주된 방법이라고 꼽지는 않았다. 신흥부자의 총자산 구성비는 부동산자산 비중이 현저히 큰 자산구성을 가지고 있다.
5.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한국 부자는 금융 투자에서는 수익과 손실을 오가며, 부동산 투자에서는 가격상승을 통한 수익을 경험했다. 이 시기에도 거주용 부동산과 거주용 외 부동산 모두에서 수익을 경험하고, 2020년과 2021년 수익을 경험한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꼬마빌딩공인중개사 빌딩림의 의견
한국 부자는 이미 닥친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위험, 부동산 규제 등을 인식하여 나름의 대응방안을 가지고 투자방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산관리 관심분야에는 국내 부동산 투자가 단연 1위를 차지했고, 부동산은 한국 부자들은 물론 자산을 어느 정도 가진 사람들까지 모두 관심을 보입니다. 은퇴와 노후를 위해서도 부동산 투자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처럼 부동산 하락기에 투자하고 싶은 지역에 관심도를 더 높여 전문가에게 조언과 정보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준비 자세입니다. 2023년도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면, 어려울 때 준비를 해두고 내년에 투자의 지름길로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360
KB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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